[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익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일숙)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더함홀에서 3~4세(만1~2세) 어린이 6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위생습관 인형극 ‘건강한 내 몸은 소중해요!’를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손인형과 사람이 같이하는 퓨전 형식으로 총 4회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주 내용은 손씻기와 이닦기를 싫어하는 행복이가 호랑이의 유혹에 빠지지만 나중에는 손씻기과 이닦기를 잘 하기로 약속하는 올바른 개인위생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이다.
최일숙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습관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급식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개소 이후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및 편식예방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재미있고 친근한 내용의 뮤지컬과 인형극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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