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집합교육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로~
학부모 집합교육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6.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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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도시락 모습.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울산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달 31일 학부모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편식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요리활동을 하면서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갖게 하고자 진행된다. 주제는 아이와 함께하는 편식예방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이다.

이번 집합교육은 학부모와 어린이 2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학부모는 편식의 문제점과 유형, 편식을 고치는 방법 등에 대해 알게 된다. 또한 요리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미각, 후각, 촉각, 시각 등 오각을 자극하는 감각 훈련을 할 수 있으며 직접 식재료를 만저보고 잘라보는 과정을 통해 평소 편식하던 채소와도 친해질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오이, 당근 등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채소는 어떻게 먹여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며 “함께 요리활동을 하는 것은 편식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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