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제9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수료
한돈자조금, 제9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수료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7.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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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9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과 함께 공동주최했다. 지난 5월 22일부터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요리 강좌 및 실습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이 참석해 한돈 명예 홍보대사이자 요리교실 강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를 비롯, 시각장애인 참가자 6명과 자원봉사자 15명에게 감사장과 한돈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한 마지막 요리교실에서는 한돈 허브찜, 샐러리 장아찌, 깻잎 양념 등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다같이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하게 마무리 지었다.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내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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