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오감 만족 마술쇼 ‘호평’
울산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오감 만족 마술쇼 ‘호평’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8.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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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통해 편식하는 식습관 개선 교육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울산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는 최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집합교육 ‘신기하고 달콤한 맛있는 마술쇼’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 지역아동센터 8개소 어린이 1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편식하는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신기하고 달콤한 맛있는 마술쇼’는 매직쉐프 로이와 보조요리사 초크의 좌충우돌 요리 도전기를 주 내용으로 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대형 케이크 마술, 피자 마술, 캔디 마술, 공중부양 등 다양한 마술을 이용해 ▲인스턴트 섭취 줄이기 ▲편식예방, ▲손씻기 등을 교육했다.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까지 오감을 두루 만족시킨 이번 교육은 아이들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어린이 집합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식습관 교육은 아이들이 지겨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울산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교육은 항상 즐겁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김진희 센터장은 “영유아와 달리 초등학생의 경우 자신의 생각이 뚜렷하고 인스턴트를 먹는 식습관도 쉽게 고치지 못한다.”며 “앞으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해 즐겁고 재미있는 교육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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