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인형극’으로 눈높이 영양 교육, 효과만점
‘손 인형극’으로 눈높이 영양 교육, 효과만점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8.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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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안전·위생교육 9월 4일까지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변기원, 이하 고양시센터)가 오는 9월 4일까지 마두 청소년 수련관과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교육장에서 손 인형극 ‘꿀꿀 돼지와 세균맨’과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 등 두 편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인 이하 어린이급식소 112기관의 영유아 125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을 등장인물로 해 손 씻는 방법과 중요성,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고양시센터는 매년 영양·위생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다.

변기원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위생 교육에 집중하겠다”며 “고양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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