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축산식품학회(학회장 김일석)는 오는 9월 27일 “축산식품의 가치 창출을 통한 스마트 컨슈머 대응과 과제”란 주제로 추계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축산 바로 알리기 연구회(회장 최윤재)와 공동으로 aT센터 그랜드룸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 ▲축산식품의 가치와 안정성(서울대학교 최윤재 교수) ▲‘협동조합 농장과 식탁’ ▲건강한 식육생산을 위한 합리적 환경규제 방안(김재민 편집장)을 강연한다. 세션 2는 ▲소비자의 현명한 축산물 선택(소비자 공익네트워크 김연화 대표) ▲대체축산물 개발 동향과 시사점(농촌경제연구원 이정민 팀장)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박태균 대표와 매일유업 양진오 중앙연구소장, ㈜선진의 문성실 이사 등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김일석 학회장은 “축산식품의 가치와 건강한 식육생산 그리고 소비자 변화와 축산식품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미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본 행사가 대국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돼 축산식품이 국민 건강 증진에 보다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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