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식품산업, 전년보다 5.1% 성장
지난해 식품산업, 전년보다 5.1% 성장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8.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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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건강식 시장은 확대되고 유가공품은 줄어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2018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이 78조9천억원으로 전년대비(75조580억원) 5.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식품산업 실적은 국내 제조업 총생산(GDP) 대비 16.3%, 국내 총생산(GDP) 대비 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식품산업 연평균 성장률은 3.7%로 경제 평균 성장률보다 높았고,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연 8.4%로 빠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식품산업 주요 특징으로 ▲즉석섭취편의식품 대폭 성장&식육제품 강세 ▲유가공품 지속 감소 및 소주·수입맥주 증가 ▲홍삼 제품 강세 지속과 프로바이오틱스 급성장 ▲업종별 성장이 상위 품목 생산실적과 연동 ▲생산실적 상위 5개사 순위 변동 등을 꼽았다.

2018년 식품별 생산실적은 돼지고기 포장육(6조2천억원)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2위는 쇠고기 포장육(5조원)이 차지했다. 그 뒤는 양념육(3조3천억원), 즉석섭취·편의식품류(3조원), 소스류(2조6천억원), 우유류 순이다. 우유류의 경우 지난해 2조 4232억원 생산돼 전년(2조 5893억원) 대비 6.4% 감소했고 발효유류와 가공유류도 20% 이상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실적은 전년(1조 4819억원)에 비해 무려 16.7% 증가했다. 홍삼제품이 39.1%(6765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제조업체별로 1조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곳은 총 5곳이었다. ‘CJ제일제당㈜’이 1조 8534억원으로 전년(1조 6916억원) 대비 10.1% 증가해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1조8491원), ㈜농심(1조8069억원), 하이트진로(주)(1조2720억원), 서울우유협동조합(1조531억원)이다.

‘씨제이제일제당㈜’은 2위에서 1위로, ’롯데칠성음료㈜’는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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