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하나로마트,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이어 기타식품판매업도 인증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최근 계룡하나로마트에서 농·축협 제1호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현판식에는 HACCP인증원 장기윤 원장과 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을 비롯한 HACCP 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계룡하나로마트점은 농·임·수산물에 대한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 있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대한 HACCP 인증도 동시에 받았다. 이번 인증은 식품안전 분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HACCP인증원 관계자는 “계룡하나로마트점의 기타식품판매업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 HACCP 인증을 위해 지난 7월 초부터 약 10여 차례에 걸쳐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했다”며 “많은 노력 끝에 두 가지 업종이 동시에 HACCP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장기윤 원장은 “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에 계룡하나로마트점의 농·축협 최초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까지 받는 등 식품안전관리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다른 기타식품판매업체도 HACCP 인증에 동참해 유통 분야 위생 안전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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