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소스류 제조공장 오픈
동원홈푸드, 소스류 제조공장 오픈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10.14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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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투자해 충북 충주에 자동화설비 갖춘 ‘스마트팩토리’ 구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지난 1일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B2B용 소스류(조미식품)를 생산하는 충주 신공장 오픈했다. 

동원홈푸드가 700억 원을 투자해 만든 충주 신공장은 약 3만 개 이상의 다양한 레시피 소스류를 첨단 자동화설비를 이용해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정확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다. 

지난해 국내 ‘소스류(조미식품)’ 산업은 약 2.6조 원 규모로 식품산업 부문 가운데 5위에 해당하는 큰 시장이다. 축산물 시장을 제외하면 즉석식품 시장 다음의 규모로 우유시장보다도 크다.

특히 국내 소스류 시장은 B2C보다 B2B 시장이 더 크다. B2B 소스류는 가공식품이나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 제조 등에 주로 활용된다. 국내 외식산업 규모는 지난 10년간 약 2배로 커졌고, HMR로 통칭되는 즉석 조리식품 또한 큰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소스류 시장도 고속 성장하고 있다.

국내 B2B 소스류 시장 선두기업인 동원홈푸드는 기존 아산공장에 이어 이번 충주 신공장 오픈을 계기로 확고한 시장 1위 기업으로 위상을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기준으로 연매출 1900억 원 규모인 자사 소스류 부문 매출을 오는 2023년까지 3,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경쟁력 있는 신생 외식 프랜차이즈 발굴과 협력 강화, 자체 B2C 소스 브랜드 개발, 원료 경쟁력 및 제품력 강화 등을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동원홈푸드 신영수 대표이사는 “수만 가지 레시피로 어머니의 손맛을 대신해줄 수 있는 소스류를 국내 최고 첨단기술의 스마트팩토리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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