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체험, 가족과도 나눠요
텃밭체험, 가족과도 나눠요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11.13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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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센터, 어린이 대상 채소 텃밭체험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울산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 이하 울산중구센터)가 등록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당근, 무 텃밭체험을 진행했다.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1개소 시설 어린이 210여 명이 참여했다.

울산중구센터 등록시설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채소를 살피고 있다.

어린이들은 텃밭체험 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자라는 채소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날씨가 변함에 따라 식물의 모습도 변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가을에는 제철 채소인 당근과 무의 맛이 제일 좋다는 것도 알게 됐다.

특히 뿌리 채소인 당근과 무는 흙을 조금 걷어낸 후 살살 돌리면 어린이들도 쉽게 뽑을 수 있어 참여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울산중구센터는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연계활동 활성화를 위해 수확한 채소를 활용해 만드는 ‘당근잎부침개’ ‘무시래기무조림’등의 레시피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가족과 평소 나누지 못한 대화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김진희 센터장은 “텃밭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채소에 대한 호기심과 급식으로 제공되는 반찬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으며, 편식 예방도 할 수 있다” 며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이치와 순환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텃밭체험은 내년에도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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