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이하 인천시)는 지난 10월 청라지역에 인천 6차산업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안테나숍 3호점 개점에 이어 11월 14일 송도 미추홀타워 뷰티융합센터에 인천 6차산업 인증 경영체가 생산한 제품 상설전시관 개소와 함께 ‘미니안테나숍 기획전’을 개최했다.

그리고 11월 15일에는 판매기반이 마련되지 않아 사업 활성화에 애로를 겪는 지역 6차산업 인증 사업자와 향토제품 생산업체를 위해 ‘2019 인천 식스팜 판촉전’을 미추홀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는 도시민 소비자에게 인천 6차산업 제품 및 향토 우수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사업자에게는 판로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0여 업체에서 생산한 전통식품류, 생활건강식품류, 로컬푸드류 등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인천시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 6차산업 제품과 향토 우수제품에 대한 기획판촉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우수한 인천 농식품을 널리 알리겠다”며 “6차산업 및 향토제품 사업자에게 판로개척과 홍보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농식품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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