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안전한 학교 공사 ‘최우선’
학생이 안전한 학교 공사 ‘최우선’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11.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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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대전고용노동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MOU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내 건설공사 산재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대전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학생이 안전한 학교 건설공사 추진을 위한 재해(안전사고)예방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재해예방 홍보활동 공동 추진 ▲건설 현장 시스템 비계(일체형 작업 발판) 의무화를 위한 노력 ▲교육청 발주 건설현장 합동 점검 시행 ▲공사 관계자 안전의식 강화 활동 등 교육청 발주 공사 현장 안전강화 활동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용접 등 화재 취약 공정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와 무재해를 위한 안전시스템 비계 사용 등 공사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학생이 안전한 학교 건설공사 추진을 위해 용접 없이 작업 가능한 공법을 우선 적용해 안전관리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황규협 행정국장은 “학교 건설공사에 안전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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