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식’ 가르치는 교육교재, 어린이급식센터가 개발
‘전통음식’ 가르치는 교육교재, 어린이급식센터가 개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12.11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무지개채소밥상’ 화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광주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이하 서구센터)는 지난 사회적인 변화로 인해 점차 잊혀가는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세시풍속을 탐구할 수 있는 '무지개채소밥상(전통음식)' 교육자료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지개채소밥상(전통음식)은 기존 채소 편식을 위한 무지개채소밥상의 심화 편이다. 서구센터는 매달 ‘전통음식 Day’을 선정해 전통음식 메뉴를 제공하고 월별 전통음식 교육자료를 교사용(2종), 어린이용 활동지(2종)로 개발해 각 어린이급식소에 제공했다. 그리고 ‘들樂날樂 이벤트’를 통해 시설과 가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교육 자료의 활용도와 전통음식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허영란 센터장은 “내년 무지개채소밥상(세계음식) part를 개발해 아이들이 다양한 국가의 대표 음식과 음식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영·유아가 다양한 국가와 친해질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음식 문화의 이해를 돕는 교육 자료 개발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