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의 문화쉼터로”
HACCP인증원,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의 문화쉼터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12.11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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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마을주민 문화쉼터 오픈식 열어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9일 청주시 오송에 위치한 본원 1층 로비에서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참여기관과 HACCP인증원, 지역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한자리에 함께 모인 가운데 ‘마을주민 문화쉼터’ 조성을 위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충북혁신포럼의 의제실행팀과 참여기관 등 총 7개 기관과 마을주민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다.

HACCP인증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충북사회혁신플랫폼(이하 충북혁신포럼)에 ‘지역 공공기관을, 마을주민의 문화쉼터로!(이하 마을주민 문화쉼터 조성)’의제를 제안해 충북혁신포럼의 실행의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의제실행팀은 HACCP인증원을 주축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인 문화충동, 잔느, 사진작가 등 청주지역 예술가 및 대동네지도, 플랫폼 운영 담당 충북시민재단 사회혁신센터가 등이 함께했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는 ▲주민 참여형 파일럿 프로그램(미니 가드닝, 동네줌인 등) 운영 ▲파일럿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 및 공유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열린카페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형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예술가 및 민간 등 참여기관을 확대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지속적으로 공간을 개방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HACCP인증원 전종민 기획경영이사는 “충북지역에 위치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의 문제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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