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이하 센터)는 지난 9월에 시작한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80개 시설 대상 하반기 영양방문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저당 식습관 길들이기를 위해 영·유아 대상 ‘달콩이와 함께하는 설탕 이야기’ 주제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달콤한 설탕 폭탄’을 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연령별 수준을 고려한 놀이·활동형교육과 과학실험 등을 통해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올해 어린이들의 당 저감화를 위해 방문교육 뿐만 아니라 영·유아 대상 과일과 친해지기를 위한 ‘나는야 꼬마농부’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건강간식 섭취를 위한 ‘건강과일바구니’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송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당 식습관이 형성되어 비만, 영양 불균형 등 영양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시설 및 가정에서도 함께 교육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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