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축소수술로 동안 효과 기대할 수 있어
인중축소수술로 동안 효과 기대할 수 있어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1.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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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사람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외모에 자연스러운 변화가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기는 곳은 입가, 인중이다. 특히 인중은 선천적으로 인중이 긴 경우도 있지만 양악 수술과 치아 교정 등으로 인해 길어지거나 노화가 진행되고 피부가 처져서 인중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어 많은 이들에게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최근에는 이와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인중축소수술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인중축소수술은 그냥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1mm의 작은 차이로도 큰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그 난이도가 높고, 수술 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인중이 길이가 늘어난 만큼 인중의 길이와 모양, 두께는 물론 피부의 특성까지 세밀하게 진단 받아야 한다.

인중의 길이가 전체적인 얼굴의 비율보다 길 경우에는 원숭이 상이나 답답한 이미지의 노안 얼굴로 보일 수 있으며 하관이 길어 보이기 때문에 얼굴 자체가 길어 보이고 커 보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인중의 길이와 두께, 인중 골의 깊이 등에 따라 인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인중이 과하게 짧은 경우에는 답답하고 옹졸한 인상으로 비춰 보일 수 있으며 과하게 몰린 눈, 코, 입으로 인해 이 또한 작은 얼굴임에도 크게 보이기도 한다.

에이치비성형외과 의료진의 조언에 따르면 성형학적으로 이상적인 인중의 길이는 입술을 중심으로 인중이 1, 턱이 2가 되는 1:2의 비율이며, 1:1의 비율을 가지고 있거나 1:3의 비율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긴 인중이거나 짧은 인중의 비율이 되어 인중축소수술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인중이 긴 경우 윗입술이나 코 밑 절개를 통해 길이를 축소하여 이상적인 인중 비율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인중 축소 외에도 인중의 가운데 오목하게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 밋밋한 경우, 인중 능선을 볼록하게 만들어 얼굴이 입체감을 주고 선천적으로 인중이 틀어져 얼굴이 비뚤어져 보이는 경우, 개인의 유형에 맞는 수술법을 적용하여 바로 잡는 등 하관의 입체감을 살려주어 균형적으로 짧은 얼굴을 기대하는 분들에게 적용 가능하다.

입 주위는 살성이 약하고 예민하여 섬세한 시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과 섬세한 기술력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의료진에게 인중축소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중은 피지선이 발달된 부위이기 때문에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 때문에 수술 부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인 맞춤 관리 시스템을 진행하는 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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