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서빙도 로봇이 맡는다
골프장 서빙도 로봇이 맡는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1.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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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IT기술 접목한 ‘S 라운지’ 첫 선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골프장 S 라운지에 '로봇 서빙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빙 로봇의 등장은 국내 골프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셀프 서비스 캐주얼 다이닝' 모델로, 기존 대면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카페테리아 이용객들이 직접 주문에서부터 배식, 퇴식까지 할 수 있어 기존 골프장 식음료 가격보다 최대 20% 이상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우스 링스'에 도입한 서빙 로봇은 3단으로 구성된 배식판에 조리된 음식을 올린 뒤 테이블 번호만 눌러주면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고객 앞까지 전달해준다.

서빙 로봇과 함께 S라운지는 스마트 주문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문을 받는 점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테이블마다 태블릿 PC를 배치하는 등 주문 형태를 간소화해 편의성과 함께 운영 효율성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식사가 끝난 테이블을 정리하거나 고객 응대에 집중할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뿐만 아니라 셀프 매장임에도 음식을 테이블까지 직접 나르지 않고 자리에서 편하게 이용객들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CJ프레시웨이 레저문화사업부 관계자는 "S라운지가 골프장 식음료 시장의 '가성비', '대중화'를 대표하는 새로운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골프장은 물론 골퍼들에게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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