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염과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 면역력부터 강화하자
소아비염과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 면역력부터 강화하자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2.03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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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경희아이큐한의원 정승원 원장
목동 경희아이큐한의원 정승원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 우리의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떨어진다.
 

나이가 어릴수록 면역기능이 불완전하여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겨울 단골손님 비염,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증상들이 더욱 악화된다. 불완전한 면역기능으로 인해 나이가 어릴수록 감기에 쉽게 걸리고 계속되는 감기로 코의 점막 기능이 상실되면 습도와 온도 변화에 예민해지면서 비염으로 진행된다.

그러므로 단순 감기의 치료가 아닌 비염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면역력을 강화시켜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소아 비염 치료를 해봐도 재발이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많다. 소아비염의 원인으로는 유전, 호흡기질환(감기, 축농증, 중이염), 환경(식생활,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세먼지), 과로 및 스트레스 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이의 면역력을 체크하여 정확한 증상 및 원인을 찾아내어 재발방지를 위한 1:1 맞춤 책임관리가 필요하다.
 
목동 경희아이큐한의원에서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재발을 방지하고 올바른 두뇌성장 및 신체성장을 이룰 수 있는 한방 치료를 진행 중이다. 경희아이큐한의원 정승원 원장은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은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수시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증상이 악화되기 전 초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승원 원장이 제시한 비염자가진단은 아래와 같다.
 
-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
- 아침에 비염이 더 심하다.
- 감기에 자주 걸린다
- 머리가 자주 아프고 무겁다
- 코가 자주 막히며, 아침저녁으로 심하다
- 감기에 한번 걸리면 오래 지속된다
- 냄새 맡기가 어렵다
- 코와 눈, 목,귀 주변이 간지럽다
- 가래가 많다
 
위의 내용 중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경우 비염이 이미 진행되고 있을 수 있고, 방치하게 되면 만성화 될 수 있으므로 비염전문클리닉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체크하고 그에 따른 비염 맞춤 치료를 계획해 보는 것이 좋다.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호흡기 질환의 정확한 원인을 찾고, 이를 해결하는 것과 함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축농증, 중이염, 기관지염,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으로 악화되거나, 식욕부진, 성장부진, ADHD, 틱 증상 등의 신체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두뇌가 발달하는 성장기인 아이들의 경우 비염으로 인해 두뇌의 열을 제어해주지 못하는 경우 두뇌발달의 불균형, 언어발달장애 등의 두뇌 발달 문제까지 유발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했으며 부모가 생활속에서 아이의 비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또한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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