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신학기 대비 조리실 등 학교안전점검
경남교육청, 신학기 대비 조리실 등 학교안전점검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2.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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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점검 관계자가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학교안전점검 관계자가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이하 경남교육청)은 지난 4일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신학기 개학 준비와 관련해 학교 현장의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분야는 통학 안전, 감염병 예방, 조리실 등 위생관리, 학교폭력 예방, 공기정화장치 관리, 화재 예방, 학교 안팎 공사장 안전관리, 석면 해체, 개인정보, 과학실 안전 등이며 영역별 체크리스트에 따라 학교별 자체 점검으로 이뤄진다.

또한 방화 셔터 안전조치와 설치 사례를 공유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환경을 개선하도록 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성이 판단되면 정밀조사 후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장경미 안전총괄담당관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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