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절개로 부담 줄인 ‘최소침습 임플란트’, 저통증, 빠른 회복이 장점
최소 절개로 부담 줄인 ‘최소침습 임플란트’, 저통증, 빠른 회복이 장점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2.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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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강남치과 정해웅 대표원장
유씨강남치과 정해웅 대표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치아를 대체하는 임플란트는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치아가 자연스럽게 상하게 되면서 시술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임플란트 시술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로, 20~40대에서도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젊은 층의 경우 시술 시간이 짧은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소침습 임플란트는 수술 시작에서부터 최소의 절개로 하는 임플란트 시술법이다. 저통증, 빠른 회복 등이 장점이며, 무엇보다 숙련된 시술자의 노하우가 더해져 임플란트 수술이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임플란트 시술은 상실된 치아를 자연치아와 가깝게 대체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며 기능적, 심미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 다양한 임플란트 치료법이 있지만, 통증을 줄이는 무절개 임플란트인 최소침습 임플란트를 선호하는 환자들이 많다. 임플란트 수술 후 느껴지는 통증의 대부분이 절개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소침습 임플란트는 잇몸을 열지 않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으로 붓기나 통증이 거의 없다.
 
이와 관련해 유씨강남치과 정해웅 대표원장은 “모든 환자가 임플란트는 어느 곳에서 진행해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같은 임플란트라도 누가 시술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식립 위치와 각도, 깊이 등을 상세히 파악하여 환자에게 맞는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잇몸 관리가 중요하다.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함께 매 식후와 잠들기 전에 하는 양치질은 필수적이다. 치실로 꼼꼼히 임플란트 주변에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데, 임플란트에는 신경조직이 없어 이상이나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미리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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