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체험과 함께 하는 전통식생활 ‘눈길’
도자기 체험과 함께 하는 전통식생활 ‘눈길’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2.2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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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센터, 지역 녹청자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구화된 식단과 심한 편식 등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한 식습관 바로잡기 교육이 실시된다. 

서구센터가 관내 위치한 녹청자박물관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구센터가 관내 위치한 녹청자박물관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서구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식생활 및 편식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로잡아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6월에 진행 예정인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전통식생활 아카데미’는 서구센터의 영양교육과 녹청자박물관의 체험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서구센터 관계자는 “녹청자박물관과 함께 음식을 담는 도자기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의 전통식생활에 대한 인식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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