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보건과 학생·교직원 건강은 물론 진로 정도도 자문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충주 예성여고(교장 이춘형)가 학교 보건과 학생·교직원 건강, 진로 정보 등을 자문하는 ‘학교 의’사와 ‘학교 약사’를 26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충주 관내 병원 이현철(현대연합의원) 의사와 박종은 약사(동해물약국)가 학교 의사와 약사로 위촉됐다.
위촉된 학교 의사와 약사는 ▲교내 학교보건계획의 수립에 관한 자문 ▲학교 환경위생의 유지관리 및 개선에 관한 자문 ▲학생·교직원의 건강 진단·평가·상담 ▲각종 질병 예방 처치 및 보건지도 ▲학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에 관한 자문 등 학교보건관리에 관한 지원을 맡는다.
올해부터 보건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는 예성여고는 학교 의사와 약사을 통해 보건 분야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정보를 안내받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진로교육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예성여고 이춘형 교장은 “이번 위촉으로 학교 보건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학생·교직원의 건강 유지 및 관리 등 학교 전반에 관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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