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린초, 학생복지시설 증축 사업 본격화
서울 선린초, 학생복지시설 증축 사업 본격화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4.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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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서울시의원 “급식실·체육관 증축예산, 공유재산심의 통과”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는 모습.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는 모습.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선린초등학교의 급식실과 학생식당, 체육관의 증축 계획이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곧 증축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4일 서울 선린초등학교에 체육관과 급식실, 학생식당 증축 사업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서울시교육청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의회에 제출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선린초 체육관 및 급식실, 학생식당 증축 사업은 교실배식에 따른 급식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미세먼지를 비롯한 실내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이다. 선린초는 1층 필로티 구조를 활용해 학생식당과 급식실을 동시에 현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인구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학생들이 최고의 학습 환경에서 수업을 듣고, 교원들이 최고의 환경 속에서 교수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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