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통해 저염 식습관 형성해요”
“그림그리기 통해 저염 식습관 형성해요”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5.0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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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어린이센터, 제3회 ‘푸름이, 맑음이와 함께 그리는 무지개 그림대회’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남도 보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 이하 보성군센터)는 ‘저염 실천’을 주제로 제3회 ‘푸름이, 맑음이와 함께 그리는 무지개 그림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그림대회는 회원시설 15개소가 참여해 총 76작품이 접수됐고, 미취학 어린이는 ‘소금은 조금만 먹어요!’, 초등학생은 ‘싱겁게 먹고 건강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진정성, 적합성, 표현력, 독창성, 조화성의 5가지 기준을 두고 작품을 심사했다.

센터 캐릭터를 포함한 작품은 가산점을 부여해 최종 수상작을 가려냈으며, 그 결과 무지개 상 4명, 푸름이 상 6명, 맑음이 상 15명이 당선,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튼튼대장 상을 수여했다.

참가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새로운 활동을 찾기 힘들었는데, 무지개 그림 대회를 접하게 돼 좋았다”며 “아이랑 주제에 맞는 그림을 어떻게 그릴지 이야기도 나누고 여러 번 그림도 그리면서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아이들이 저염 실천을 잘 적용해서 성장기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림 대회 상품으로 더 행복한 어린이날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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