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영재로 키우는 푸드 프로젝트! 머리회전을 빠르게 해줌으로써 지식 습득 속도를 높히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수산물 ‘영재밥상’을 농림수산식품부의 도움을 받아 연재한다.
쪽파와 배춧잎의 줄기 아랫부분은 연해서 금방 숨이 죽으므로 다른 재료들을 먼저 볶은 다음 마지막에 남은 열로 익혀 주어야 먹음직스럽게 완성할 수 있다.
재료(4인분)
주꾸미 5마리, 배춧잎 2장, 양 파1/6개, 당근 4cm, 호박3cm, 쪽파 3대, 통깨 1큰 술, 식용유 약간 양념장: 케첩 3큰 술, 고추장 1½큰 술, 올리고당 1큰 술
Recipe
1. 주꾸미는 깨끗이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배추 잎은 4X1cm 크기로 썰고, 당근과 호박은 0.2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썬다. 쪽파는 4cm 길이로 썬다.
3. 양념장을 만든 다음 주꾸미, 배춧잎줄기, 양파와 당근, 호박을 넣고 잘 버무린다.
4. 식용유를 두른 팬에 ③을 넣고 타지 않게 볶다가 80% 정도 익으면 배춧잎 줄기 아랫부분과 쪽파를 넣고 한 번 섞어준 다음 통깨를 뿌린다.
두뇌세포를 발달시키는 가자미 쌀가루구이
채를 이용하여 찹쌀가루를 뿌리면 부침 옷이 얇게 입혀져 가자미의 담백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가자미를 한 번에 쭉 펼쳐놓고 찹쌀가루를 뿌리면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재료(4인분) 가자미살 1마리 분, 찹쌀가루 2큰 술, 송송 썬 쪽파 1대분, 소금·식용유 약간씩
Recipe
1. 가자미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소금을 약간 뿌린다.
2. 체를 사용해 가자미 앞뒤로 찹쌀가루를 곱게 입힌다.
3. 식용유를 두른 팬에 가자미를 앞뒤로 노릇하게 입힌 다음 송송 썬 쪽파를 뿌려낸다.
바다의 칼슘 ‘톳’으로 만든 톳 어묵볶음
톳은 손으로 큰 줄기를 잡고 한입씩 먹을 수 있는 길이로 끊는다. 많은 양을 손질할 때는 조리용 장갑을 낀다.
재료(4인분)
톳 10g, 판 어묵1장, 통깨·소금·물 약간씩 양념장: 간장·맛술 1큰술씩, 설탕·고춧가루 1/2큰술씩, 참기름 약간
Recipe
1. 톳은 소금을 뿌리고 주물러 씻은 다음 깨끗이 헹궈 손으로 조금씩 끊어서 준비한다.
2. 판 어묵은 1X4cm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넣고 5분간 데쳐 기름기를 뺀 다음 마른 팬에 옮겨 볶는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 다음 ②의 팬에 톳과 양념장을 함께 넣어 고루 볶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