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간편식 브랜드 ‘라라밀스’ 런칭
삼성웰스토리, 간편식 브랜드 ‘라라밀스’ 런칭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7.01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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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나물밥, 홈다이닝요리, 곡물브리또 등 20종 제품 출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삼성웰스토리(대표이사 정금용)가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라라밀스(LaLameals)'를 공식 런칭하며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라라밀스'는 신이 나서 흥얼거리는 소리 '라라(LaLa)'와 식사를 뜻하는 '밀스(Meals)'를 결합한 것으로 즐거운 콧노래가 나오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경쾌하게 표현했다.

그동안 위탁급식과 식자재유통 사업에 주력해 온 삼성웰스토리가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라밀스는 '영양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간편식'이라는 컨셉으로 불고기 3종, 나물밥 3종, 홈다이닝요리 4종, 곡물브리또 4종 등 총 20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 끼 식사가 되는 메인 음식부터 반찬, 간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각 제품군별로 비타민, 식이섬유, 단백질 등의 영양소를 1일 영양성분기준치에 맞춰 설계했다.

이번 라라밀스 런칭을 통해 간편식 사업에 본격 진출한 삼성웰스토리는 그 동안의 식음서비스 사업 역량과 식자재유통 사업의 식자재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간편식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라라밀스를 연매출 2000억 규모의 간편식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간편식 사업은 지난 40여 년간 급식과 식자재유통 시장에서 쌓아온 식음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분야이고, 신규 진출을 위해 지난 몇 년간 면밀히 검토해왔다”며 “영양과 건강 가치를 더한 라라밀스가 우리의 식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일상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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