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1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자 공모
충북도, ‘2021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자 공모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7.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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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시 개소 당 7억 원(자부담 40%) 지원받아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해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과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1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으로 설립 후 운영실적 1년 이상, 총출자금 1억 원 이상, 자기자본이 자부담금의 50% 이상 확보된 법인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식품소재, 반가공품 생산·유통 관련 시설, 장비구축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며, 개소 당 7억 원(국고기준 2억1000만 원) 규모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대상자는 해당 시·군청 농정부서에 사업신청서(사업계획서 및 증빙서류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서류평가(60%)와 발표평가(40%)를 거쳐 전국 1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충북도 성춘석 농식품유통과장은 “식품소재·반가공산업은 농산물 구매 비중이 높은 중요한 전략산업”이라며 “국내농산물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반가공 관련 농식품기업 사업대상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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