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식사케어 솔루션’ 시범사업 운영
‘우리아이 식사케어 솔루션’ 시범사업 운영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7.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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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어린이급식센터, 오는 8월 10일부터 본 사업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경, 이하 센터)를 통해 지난 한 달간 지역 내 어린이집 4곳의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아이 식사케어 솔루션’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10일부터 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 사업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에는 식생활 전문 기관에서 개발한 ‘스크리닝 검사(DST, 총 37문항)’를 모바일을 통해 아이의 성장, 식품섭취 상태 및 식생활 문제점을 양호·주의·위험 3단계로 진단했다.

2차에는 아이의 식습관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부모가 일대일 유선 상담 및 어린이집 교육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과 영양 정보를 제공했다.

이수경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센터와 어린이집, 가정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해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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