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내내 관내 공립유치원과 학교 위생점검, 8월은 사립유치원 대상으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광주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 이하 서부교육청)이 지난달 29일까지 관내 공립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마치고 사립유치원 대상 급식위생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검수, 조리 과정, 급식 설비·기구 세척 및 소독 보관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식생활관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줄서기‧소독제 사용‧배식 방법 등도 점검한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및 학교에서 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의 발생을 막고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광주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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