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돕는 ‘사랑의 쌀’ 전달돼
어려운 이웃 돕는 ‘사랑의 쌀’ 전달돼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8.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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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경기쌀연구회, 양평군과 이천시에 쌀 2400kg 기증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경기농기원)과 경기도쌀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8일 ‘쌀의 날’을 맞아 연구회 운영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800~2400kg의 쌀을 도내 사회복지 시설에 기증해 왔다.

올해도 경기도와 도내 18개 시·군 쌀연구회에서 모은 쌀 2400kg을 양평군과 이천시의 사회복지부서에 전달했다.

조문회 연구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마련했다”며 “쌀을 받은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석철 경기농기원장은 “연구회가 도내 쌀 소비 촉진과 경기미 품질고급화 등을 통한 쌀 산업 발전에 계속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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