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조금-괴산군, ‘에코-프라이데이 협약’ 체결
친환경자조금-괴산군, ‘에코-프라이데이 협약’ 체결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8.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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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친환경 식단’ 확산에 힘 모으기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 이하 친환경농산물자조금)는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이차영, 이하 괴산군)과 28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한 ‘에코-프라이데이’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에서 진행하는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은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친환경 식단’으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의 심각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관은 매주 1회 이상을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해 단체급식 식단 중 식재료 1가지를 친환경 농산물로 꾸려 제공하게 된다.

현재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에는 ▲충청북도청을 비롯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농식품유통교육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립농업과학원 ▲경기도 광주시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함께 일상 속 친환경 식단을 실천 중이다.

주형로 위원장은 “괴산군이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에 동참해 일상 속 친환경 식단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친환경자조금 또한 괴산군과 함께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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