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대체하는 아몬드유, 건강 효과가 10가지나...
우유 대체하는 아몬드유, 건강 효과가 10가지나...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10.07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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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건강 전문 미디어, 주요 보도 통해 집중 소개
우유 알레르기 있거나 유당불내증 있는 사람의 우유 대체 음료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웰빙 견과류인 아몬드가 주원료인 아몬드유(almond milk)의 10가지 건강 효과가 발표됐다. 아몬드유엔 우유류가 포함돼 있지 않아 채식주의자가 주저 없이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당불내증을 우려할 필요가 없으며 당뇨병·만성 신장질환 환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료란 것이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의 건강전문미디어 ‘넷닥터’는 ‘아몬드유의 10가지 혜택’(10 benefits of almond milk) 제목의 지난달 23일자 기사에서 견과류 향이 나는 아몬드유는 채식주의 식단을 따르거나 유당 소화장애가 있거나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훌륭한 대체 식품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아몬드유의 이점은 10가지나 된다. 가장 먼저 제시된 이점은 아몬드유가 칼로리가 낮다는 사실. 아몬드유는 1컵(250㎖)당 열량이 39㎉에 불과하다. 또한 아몬드유는 물과 아몬드로 구성돼 우유가 일절 들어 있지 않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거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에게 권장하는 이유다. 

저칼로리와 함께 혈당 상승을 막는 음식이어서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적합한 음료로 소개됐다. 무가당 아몬드유의 1컵당 탄수화물(혈당을 올리는 영양소) 함량은 3.5g으로, 우유(약 12g)보다 훨씬 낮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도 있다. 아몬드는 ‘회춘 비타민’으로 통하는 비타민 E의 보고(寶庫)다. 아몬드유 1컵을 마시면 비타민 E 하루 권장량의 110%를 채울 수 있다. 그리고 뼈 강화 효과도 주목했다. 일부 아몬드유 제품엔 칼슘이 강화돼 한 컵에 480㎎의 칼슘을 함유한 제품도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 D도 풍부하다. ‘햇볕 비타민’으로도 알려진 비타민 D는 뼈 건강을 돕고 신체의 면역 시스템을 튼튼하게 한다. 아몬드유 일부 제품엔 비타민 D가 강화(추가)돼 있다. 채식주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채식주의자는 비타민 B12 결핍 위험이 크다. 비타민 B12는 신경 기능·세포 형성에 필수적이다. 비타민 B12가 강화된 일부 아몬드유 제품은 비타민 B12 함량이 거의 우유 수준이다. 

인(燐) 함량이 적은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아몬드유의 인과 칼륨 함량은 1컵당 각각 24㎎·176㎎으로 우유·두유보다 적다. 인·칼륨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게 아몬드유를 추천하는 이유다. 더불어서 혈관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 함량이 낮다. 아몬드유는 우유보다 포화지방이 적게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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