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기센터, 20일부터 우리 쌀 디저트 교육생 선착순 모집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 이하 인천농기센터)는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현대인의 입맛과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레시피를 선보이기 위해 ‘우리 쌀을 이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 만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교)사, 조리사, 쌀 소비 관련 지역리더 등 희망하는 인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다양한 쌀가루 요리 실습을 통해 단체급식이나 식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다음달 2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박준상 소장은 “밀가루제품을 대체한 우리 쌀 가공식품을 급식과 식생활에서 접하면서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어 밀 알레르기 등의 위험성 감소와 함께 쌀 소비도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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