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중, ‘빼빼로 대신 가래떡과 내 사과를 받아줘’
울산여중, ‘빼빼로 대신 가래떡과 내 사과를 받아줘’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11.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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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사과 나누고 화해와 용서의 마음 전해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울산여자중학교(교장 김옥선)는 지난 11일 교육복지실, 학부모회, 예술동아리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빼빼로 대신 가래떡과 내 사과를 받아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에 빼빼로 대신 우리쌀을 이용해 만든 가래떡과 사과를 나누고, ‘진심이 담긴 사과 편지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주제로 화해와 용서에 대한 의미를 독려하는 사과데이를 기념해 마련했다.

김옥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로서 인성교육의 장이 되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따뜻한 사랑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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