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0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위생관리 점검
세종시, 30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위생관리 점검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11.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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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점·문방구·제과점 등 247곳...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등 확인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및 학교주변 편의점, 분식점, 제과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위생관리 공무원과 어린이전담관리원 6명이 2인1조로 편성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247곳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업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과 업소 내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그 외 위생수칙 준수사항으로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도 점검 대상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및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통해 개선여부를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안전 및 위생관리 규정 준수가 꼭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이 먹는 먹거리의 안전과 위생에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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