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이하 전남도)는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던 신년 업무보고를 전남도 유튜브채널 ‘으뜸전남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해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전남도 산하 27개 실·국·원을 8개 그룹으로 나눠 15일까지 개최되며, 분야별 도정방향과 세부사업 등을 업무담당 실·국장이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소개한다.

또한 전남도는 이후에도 도민의 관심도가 높고 실생활에 직결된 사안에 대해 유튜브, SNS 등을 활용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 김기홍 정책기획관은 “올해 첫 시도한 방식으로 도민들이 도정을 더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업무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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