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 신품종 개발에 박차 가할 것”
“새송이버섯 신품종 개발에 박차 가할 것”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2.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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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유전자교정 기술 활용...새송이버섯 신품종 개발 착수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 이하 경남농기원)이 정밀육종이 가능한 유전자교정 기술과 유전육종 기술을 접목해 새송이버섯 신품종 개발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기준 새송이버섯 국내 생산량은 4만6816톤으로 이 중 7584톤이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수출물량과 금액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지만 현재 국내 재배 새송이버섯 품종은 큰느타리버섯 2호가 대부분이다.

이에 경남농기원은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크리스퍼 교정체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업형질 개선 새송이버섯 신품종 개발 연구에 돌입한다.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이란 외부 유전자 도입 없이 작물 자체 특정 염기서열을 정교하게 자르고 순서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전통적인 육종을 통해 얻기 어려운 농업 유용 형질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농기원 환경농업연구과 심순애 연구사는 “소수 글로벌 대기업이 독점 중인 종자시장에서 새송이버섯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확보하면 버섯산업 경쟁력을 키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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