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생산된 오렌지 ‘청견’, 봄 맞아 본격 출하
진주서 생산된 오렌지 ‘청견’, 봄 맞아 본격 출하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3.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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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 조생귤 교배...속껍질 얇고 과즙 풍부해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아열대 과일인 오렌지 품종 ‘청견’을 봄 신학기에 맞춰 본격 출하한다고 2일 밝혔다.

청견은 오렌지와 조생종 귤을 교배한 품종으로, 속껍질이 얇고 알맹이가 부드러우며 과즙이 풍부하면서 당도가 높다.

진주시 집현면 소재 시설하우스에서 청견을 재배하는 이순근 씨는 28년 전 제주도에서 묘목을 구입 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작황이 양호한 편이라 5t의 청견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순근씨는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것보다 수익은 다소 적지만 혼자서도 관리를 충분히 할 수 있고 수확을 위한 일손이 적게 들어 틈새작목으로 적당하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열대 과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시설 현대화로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특색 있는 진주시의 소득작목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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