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인천시,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3.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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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먹기 실천 음식점에 식기구 지원, 주방문화개선비 등 지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덜어먹기 실천 및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확산 등 더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국·찌개에 더불어 반찬 덜어먹기 추진 등 식사문화 개선(① 음식덜어먹기, ② 위생적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쓰기)사업을 추진하고, 배달음식 소비 증가에 따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주요대상을 기존 휴게음식점(커피․제과) 중심에서 다소비·배달중심의 일반음식점(피자․치킨)으로 확대해 배달음식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반찬 덜어먹기 사업은 모범음식점 등 우수음식점 2108개소를 대상으로 ▲ 덜어먹기 실천을 위한 공용집게, 개인별 소형 용기, 1인 반상 등 식기구 지원 ▲ 덜어먹기 이행 음식점에 대한 주방문화개선비 우선 지원 등 8억8200만 원을 지원하며, 매분기 구·군별로 이행음식점 30개소를 선정해 덜어먹기 추진 현장 조사 등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사업은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이용자가 많은 상위 업소와 ▲배달 위주의 프랜차이즈(치킨․피자․햄버거 등)를 중점적으로 지정하여 배달음식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기존 백화점, 쇼핑몰 내 음식점에 병원, 도서관,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을 우선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위생 취약업소에 1억4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2개 전통시장 내 소규모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기초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교육 등 현장 멘토링 실시 ▲집단급식소에 대한 식중독균(15종) 검사 ▲영세 식품접객업소 614개소의 주방문화개선, 개방형 주방설치, 주방시설 살균․소독, 주방냉장고 정리사업 등 위생적인 외식환경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재개발·영업부진 등으로 기능이 쇠퇴한 특색음식거리의 환경을 정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과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0억6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 최창남 위생정책과장은 “식사문화 개선 및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확산시켜 음식점 발생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들 스스로도 감염병 차단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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