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 생산되지 않는 농수축산물 납품업체 4곳 선정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니어클럽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경기남부수산업협동조합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등 4개 업체는 안산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농수축산물을 납품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욕구를 충족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원구 ‘와~스타디움’에 연면적 1168.05㎡ 규모로 올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안산시는 이밖에도 우수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장애인 생산품 등 관내 업체가 생산한 우수 품질의 상품 및 우리시 생산 농산물과 중복되지 않는 안산시 자매결연도시의 지역특산품도 판매해 관내 기업체의 판로확대는 물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먹거리를 로컬푸드 직매장에 공급하는데 적극 협조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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