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농식품 수출업체의 해외인증 돕는다
한국식품연구원, 농식품 수출업체의 해외인증 돕는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3.11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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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 참여업체 31일까지 모집...해외인증 취득 비용 70% 지원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이하 한식연)은 우리 농식품의  해외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2021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인증에 소요되는 심사비, 컨설팅비, 교육비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업체 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해외식품인증정보포털(www.foodcerti.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수출성장성을 갖춘 업체를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수출실적 보유업체에 예산의 70%를 지원하고, 수출준비도가 높은 수출예정업체에게 30%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식연 산업지원연구본부 김영언 중소기업솔루션센터장은 “올해는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과 함께 수출업체의 애로기술 컨설팅 지원, 소비자 특성 및 시장동향 조사, 관능평가지원 등 수출시장 진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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