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면역기능과 소화기능 회복이 Key
두드러기, 면역기능과 소화기능 회복이 Key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4.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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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음한의원 대전점 조수안 원장
하늘마음한의원 대전점 조수안 원장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완연한 봄을 맞아 사람들의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피부 건강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봄의 불청객 황사를 비롯해 꽃가루, 미세먼지 등이 원인이 돼 두드러기 등의 각종 피부질환이 찾아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주위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특성 때문에 많은 이가 두드러기를 단순 알레르기 반응으로 여기고 방치하거나 자의적으로 치료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 증상이 반복해서 나타나거나, 6주 이상 오래 지속되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늘마음한의원 대전점 조수안 원장은 “두드러기는 급성이든 만성이든 우리 몸의 면역계 불안정이 원인으로 작용해 발병한다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해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졌다는 일종의 신호인 것이다. 따라서 두드러기의 치료는 면역기능과 함께 소화기능을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두드러기는 신체 다양한 부위에 반점이 생기거나 빨갛게 부푸는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며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특히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숙면을 방해하기도 하는데, 이를 참지 못해 무의식적으로 피부를 심하게 긁는 경우 환부에 출혈이 생기거나 반복되면서 흉터가 남기도 한다. 또한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해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져 증상이 악화되는 악순환을 겪을 수도 있다.

두드러기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증상이 다양해 발병 초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가볍게 긁었는데도 피부가 부푸는 ‘피부묘기증’, 물이나 찬 공기, 얼음 등 저온 환경에 노출돼 나타나는 ‘한랭 두드러기’, 과한 신체활동 또는 장시간 고온에 노출돼 발병하는 ‘콜린성 두드러기’ 등 그 종류도 많아 증상 초기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르는 치료∙관리가 뒤따라야 한다.

두드러기는 식습관을 비롯해 일상에서의 관리 또한 중요하다.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식자재를 미리 체크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인스턴트 식품 또한 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식사 시간의 간격을 5~6시간으로 규칙적으로 정하고 최대한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다. 평소 과로와 과식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수면 생활은 두드러기 등의 피부 질환을 대비하는 기본적인 예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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