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어린이급식센터, 21일까지 생활방역 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동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명주, 이하 동대문구센터)는 등록 어린이급식소 18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현장지도 및 생활방역 교육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동대문구센터에 등록된 일반회원 139개소, 기본회원 4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관리 ▲조리실 조도 ▲냉장·냉동 및 보존식 냉동고 온도관리 ▲보존식 관리 ▲위생관리(ATP 측정) ▲소독관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생활방역 교육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위생관리 ▲식품 보관 및 조리 온도 관리 ▲세척·소독 등 식중독 예방 실천요령으로 진행되며, 교육과 함께 소독용품세트, 라벨북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2회 이상 시설 소독과 환기, 손씻기 생활화와 위생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한명주 센터장은 “최근 봄철 식중독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 지도와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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