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증평주공어린이집 등 11개 급식소에 현판 전달 예정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충북 증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 이하 증평군센터)가 지난 13일과 14일 지난해 실시된 ‘나트륨 섭취 저감사업’의 우수급식소에 대한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증평군센터는 2017년부터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위한 특화사업 ‘삼삼한 밥상 만들기’를 추진해오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급식소들은 천연 조미료를 활용해 국의 염도 기준을 0.5% 이하로 관리해 ‘저염 실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이다.
증평군센터는 지난해 ▲공립증평주공어린이집 ▲증평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사평교회지역아동센터 ▲충청어린이집 4개소를 최우수 어린이 급식소로 선정했고 ▲리틀리더영재어린이집 ▲더웰어린이집 ▲빙뱅붐어린이집 ▲예람어린이집 ▲행복한-i어린이집 ▲엔젤어린이집 ▲사임당어린이집 7개소를 우수 어린이 급식소로 선정했다.
이경행 센터장은 “나트륨 저감사업을 가정으로 연계해 어린이가 가정에서도 건강한 저염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우리집 건강 지킴이는 바로 나’라는 특화사업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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