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화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임순호, 이하 화순군센터)는 조리실 내 식품 위생·안전 관리 및 올바른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내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순군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작했으며, ▲식중독의 이해 및 위생 관리 요령 ▲식품원료 위생적 취급 요령 ▲주방 위생관리 요령 등과 같은 식중독 예방 매뉴얼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는 화순군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25개소 38명과, 그 외 급식시설 37개소 94명이 참여했다.

임순호 센터장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 급식시설의 위생적 환경 조성 및 관리 유지를 향상시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화순군센터는 등록 어린이급식소 뿐만 아니라 관내 급식소에서도 조리실 내 위생·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해 식중독 및 식품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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