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센터, 소규모 급식소 대상 소독 프로그램 지원
[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전남 화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임순호, 이하 화순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소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화순센터는 이번 소독지원을 시작으로 소독 주기에 맞춰 올해 말까지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방역 및 소독에 대한 교육 지원을 통해 참여 어린이급식소의 자발적인 소독 관리도 유도한다.
이에 따라 참여 시설에 한해 1회 방역 및 소독을 화순센터가 지원하면 다음 방역은 어린이급식소가 자발적으로 수행하도록 한다.
또한 안전한 신고 약품을 사용하는 소독 전문 업체 인력을 배정·지원함으로써 소규모 급식소의 청결한 조리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임순호 센터장은 “이번 소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적인 환경 관리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순센터는 등록 어린이급식소의 자발적인 소독 관리를 유도하는 등 필요한 위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영·유아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