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 연구모임 적극 지원
울산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 연구모임 적극 지원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2.06.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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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블루베리연구회 현장견학 교육실시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가 농업 관련 연구모임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울산농업기술센터는 3일 울산블루베리연구회(회장 이삼우)를 대상으로 경남 창녕과 양산 등의 블루베리 농가에서 현장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 견학 대상은 창녕 친환경 블루베리 재배단지, 양산 아이시티(ICT) 하우스 단지 등이다.

울산블루베리연구회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 매년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신기술을 익히고 있다.

울산농업기술센터는 현재 30여 개 농업관련 연구회, 작목반,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정기회의를 비롯해 작물 연구에 도움이 되는 초청 교육, 현장 실습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올해 농한기에는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겨울 가지치기 현장 학습 교육을 세 차례 실시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울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관련 연구모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업 정보 기술에 대해 연결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 현장 학습 견학을 지원해 울산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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