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수출 확대 대책회의 개최
aT, 수출 확대 대책회의 개최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10.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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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농수산물 수출 시기인 맞춰 한류 연계 등 마케팅 계획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7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파프리카, 버섯 등 신선 농산물 수출통합조직과 김치, 인삼, 과실류 수출협의회 회원사 등 20여 개사가 참석했다.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대책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대책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품목별 수출 동향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출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한 향후 과제들을 제안했다.

아울러, 단기적인 수출 확대 대책뿐 아니라 중장기적인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품목별 특성에 맞춘 지원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들도 오갔다.

특히 이번 4분기는 주요 수출 품목인 딸기, 배, 사과 등 신선 농산물의 수출 시기다. 이에 aT는 주요 수출국 대상으로 한류와 연계한 홍보 등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aT의 자료에 따르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아울러 올해는 지난달 말 기준 전년보다 11.4% 증가한 91억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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