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외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다
급식‧외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다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10.14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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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서울 aT센터서 추계 학술대회 개최
ESG, 공유주방 등 주제로 관‧산‧학‧연 관계자들 모여서 논의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사)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회장 이인숙)가 14일 서울 aT센터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급식‧외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ESG 경영과 새로운 트렌드’라는 대주제로 개체한 이번 학술대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한국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 ㈜풀무원, 한국식품연구원(이하 한식연) 등 관‧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춘진 aT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춘진 aT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권기한 상명대 교수의 ‘급식‧외식산업에 있어서 ESG 경영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식품산업체의 ESG 경영: 풀무원(조상우 풀무원 부사장) ▲공유주방 정책 방향과 위생안전관리(강권수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과 주무관) ▲공유주방 플랫폼 구축의 산업체 실증 사례(강동철 前 ㈜위대한상사 팀장) ▲식량자원의 수급변화와 유통 트렌드(김훈 한식연 연구원) 등 4개의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맡았던 김춘진 aT 사장은 “연간 약 7조 원에 이르는 국내 급식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경영 접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aT 역시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 및 양질의 식재료 공급체계 구축 등 급식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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