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 이하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 11일 ‘2022 함께 만드는 생태환경급식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오후 2시 30분에 개최된다. 대상은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울산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토론회 1부에서는 ▲기후변화, 생태환경급식이 필요해요 ▲교육급식은 이렇게 되면 좋겠어요 ▲학교급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요 ▲음식물쓰레기 줄여야 할까요 등을 주제로 학교급식의 동향을 진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미래교육, 학교급식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학교급식이 나아갈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교육청 내 학생, 학부모, 급식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생태환경급식 활성화 추진단’에서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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